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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실 간호사의 이모저모

생리 전 증후군과 오메가3의 상관관계/ 짜증 줄이기

by 소금달 2023. 9.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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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리 전 증후군이란?

생리 전 증후군(Premenstrual Syndrome, PMS)은 여성들이 월경 주기 전에 경험하는 다양한 신체적, 정서적 및 행동적인 증상의 집합입니다.

Pixabay 로부터 입수된  Clker-Free-Vector-Images 님의 이미지 입니다.

정확한 생리 전 증후군의 원인

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진 않았지만, 다음과 같은 요인들이 PMS 발생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:

  • 1. 호르몬 변화: 생리 주기 동안 여성의 호르몬 수준이 변화합니다. 특히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준의 감소와 관련하여 생리 전 증후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  • 2. 신경전달물질 변화: 세로토닌, 감마-아미노뷰터릭산(GABA), 엔도르핀 등 중추신경계에서 작용하는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도 생리 전 증후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  • 3. 민감한 대사: 일부 여성은 생리 주기 동안 체내 대사에 민감할 수 있으며, 이는 혈당 조절 문제나 액체 및 염분 노출에 의해 증후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.
  • 4. 유전적 요인: 가족력이 있는 여성들은 생리 전 증후군에 더욱 민감할 수 있으며, 유전적인 요인이 발생 가능성을 올릴 수 있습니다.
  • 5. 스트레스: 스트레스는 생리 전 증후군의 발생과 심도를 강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. 스트레스는 신체의 호르몬 균형과 신경전달물질에 영향을 주어 PMS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.
  • 6. 라이프스타일 요소: 휴식 부족, 부적절한 식습관, 운동 부족, 피로 등의 라이프스타일 요소가 PMS 발생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.

이렇게 생리 전 증후군(Premenstrual Syndrome, PMS)은 여성들이 월경 주기 전에 경험하는 신체적, 정서적 및 행동적인 증상의 집합입니다.

이러한 증상은 월경 시작 후 몇 일에서 2주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, 생리 주기와 관련된 호르몬 변화에 의해 발생합니다.

생리 전 증후군 증상완화

생리 전 증후군(Premenstrual Syndrome, PMS)을 완전히 해결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지만,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증상을 완화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:

  • 1. 규칙적인 운동: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(걷기, 달리기, 수영 등)은 신체의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. 생리 전에 충분한 운동을 할 경우 증상의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  • 2. 영양 균형 잡힌 식단: 건강한 식습관과 영양 균형 잡힌 식단은 PMS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 신선한 과일, 야채, 곡물 및 단백질을 포함한 다양한 식품군을 섭취하세요. 또한 카페인과 소금 함유량이 많은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도 좋습니다.
  • 3. 스트레스 관리: 스트레스는 PMS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,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. 명상, 요가, 호흡 운동, 근육 이완 기법 등의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시도해 보세요.
  • 4. 수면 패턴 개선: 충분한 휴식과 잠을 취하는 것은 PMS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.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하세요.
  • 5. 약물 치료: 심각한 PMS 증상의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. 일부 여성들은 비타민 B6, 마그네슘 및 칼슘 등의 보충제를 사용하여 증상 경감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.
  • 6. 의사와 상담: 만약 PMS 증상이 심각하거나 일상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. 전문가의 조언과 지원은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최적의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생리 전 증후군 치료법

생리 전 증후군(Premenstrual Syndrome, PMS)의 치료에는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.

일반적으로 경증부터 중등도까지의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치료법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:

  • 1. 비타민 및 미네랄 보충: 비타민 B6, 마그네슘, 칼슘, 오메가3 등의 보충제를 섭취하여 PMS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.
  • 2. 질스로테닌 재흡수 억제제 (SSRI): SSRI 약물은 우울증 및 불안감과 관련된 PMS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절한 약물 및 용량을 결정하게 됩니다.
  • 3. 진정제: 일부 여성들은 PMS 증상 완화를 위해 진정제를 사용합니다. 이러한 약물은 통증, 긴장감, 공황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.
  • 4. 호르몬 치료: 심한 PMS 증상을 겪는 여성들은 프로게스테론, 에스트로겐 또는 합성 호르몬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은 의사의 처방과 지도 아래에서 진행되어야 합니다.
  • 5. 생활습관 개선: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PMS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.

이렇듯 생리 전 증후군은 생활습관과 먹는 음식의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
그 중 생리 전 증후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제 오메가3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오메가 3와 생리 전 증후군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

생리 전 증후군과 오메가3와의 상관관계

오메가 3는 다양한 건강 혜택을 제공하는 지방산의 일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
특히 오메가 3 중 하나인 EPA (Eicosapentaenoic Acid)와 DHA (Docosahexaenoic Acid)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신경전달물질의 활성화를 조절하여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
 

생리 전 증후군과 오메가 3 간의 상관관계는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습니다:

  • 1. 정서적 안정: 생리 전 증후군은 우울감, 불안, 분노 등과 같은 정서적 변동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. 오메가 3 지방산은 뇌 기능을 개선하고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조절하여 정서적 안정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.
  • 2. 염증 감소: 생리 전 증후군은 염증 반응과 관련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오메가 3는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조절하여 염증 관련 증상의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  • 3. 통증 완화: 생리 전 증후군은 가슴 통증, 두통 및 복부 통증과 같은 신체적인 불쾌감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. 오메가 3는 항염작용과 진통 작용으로 알려져 있어 이러한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  • 4. 수면 개선: 생리 전 증후군으로 인해 잠들기 어려움이나 잘 깨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오메가 3는 수면 패턴 개선에 도움이 되며, 이를 통해 생리 전 증후군과 관련된 수면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.

 

그러나 정확한 오메가 3 섭취량 및 효과는 개인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, 종합적인 식단 및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의사 또는 영양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오메가 3는 식품으로부터 섭취할 수 있지만, 필요한 경우 보충제 형태로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.

생리 전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우울, 불안 등으로 인해 짜증이 나는데요.

뇌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을 조절하여 생리 전에 나는 짜증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.

저도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. 여러분들도 집에 있는 오메가3 한번 드셔보세요.

어라? 나 이번에는 짜증을 많이 안냈네? 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 날이 오더라고요.

모두들 영양제 잘 챙겨먹고 건강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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